안녕하세요

오랜만에 글을 쓰네요

오늘은 일로일로에서 가까운 다른 도시인 바콜로드에 대한 내용입니다.

그중에서 가볼만한곳이라고 추천을 드리기엔 그러긴 한데

현지인들도 그렇고 한국유학생들도 한번정도쯤은 다가보더라구요

The Ruins 라는 곳인데요

큰 저택인데 불이 나서 현재는 뼈대만 남은곳이에요


여기가 그곳입니다

솔직히 여길 왜 입장료까지 내가면서 가서 보는지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

역사적으로 머 의미가 있다고하더라구요



주로 결혼식이나 특별한 행사시에 여기를 이용한다고 하는데...

저는 제가 하는 웨딩일때문에 방문을 한거였는데

여기 사용료가 만만치 않더군요

돈 없는 사람들은 여기서 결혼하는건 불가능...






주변 경치는 좋아요

단 찾아가기가 좀 멀다는거...

저는 차를 가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헤메서 몇번이곤 길을 물어 물어 갔는데

일반적인 한국학생들은 트라이클을 타고 가는거 같더라구요.

바콜로드시내에선 약 5km 정도 떨어진거 같구요.

바콜로드에 어학연수나 방문이 있으시다면 시간이 남아돈다면

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한번쯤 다녀오셔도 될듯한곳입니다~ㅎ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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